DW-3522 : 다이와 보급형 동계 낚시복 리뷰

계절은 이제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낚시를 하기 위해 방한 대책을 강구할 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필자의 다이와 동계 낚시복의 수명이 다 한 관계로 새로이 DW-3522 다이와 보급형 동계 낚시복을 하나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구매를 하기 전에 인터넷 상에 정보가 너무 없는 듯하여 제가 정보를 공유하고자 리뷰를 남겨봅니다.

DW-3522, 다이와 동계 낚시복을 구입하게된 이유

필자가 오래 입어온 다이와 동계 낚시복이 최근 수명을 다했습니다. 세탁 도중 알 수 없는 흰색 가루 같은게 많이 묻어 난다면 폐기할 때가 된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제는 필자의 낚시 환경도 많이 바뀌어 혹한기에는 낚시를 하지 않습니다. 11월부터 12월 중순 정도까지와 3월부터 4월 까지 입을만한 낚시복을 중점적으로 찿아본 결과 다이와의 보급형 동계 낚시복인 다이와 DW-3521, DW-3522, DW-3523 등의 보급형 제품군을 알게 되었고 필자는 그 중에서 DW-3522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DW-3522, 다이와 동계 낚시복 리뷰

다이와 동계 낚시복 DW-3522 언박싱을 하고있다.

DW-3522 다이와 보급형 동계 낚시복을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였습니다. 쇼핑몰에 기본으로 올려진 자료에서는 블랙 컬러의 낚시복이 딱 필자의 스타일이었으나 필자가 입어야 할 M사이즈는 모든 쇼핑몰에서 죄다 품절인 관계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다른 색을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딥블루 컬러도 마음에 들었으나 춘추복이 비슷한 컬러여서 이번에는 다른색으로 선택하고자 한 것이 그레이 컬러였습니다. 쇼핑몰의 사진 자료에서 보이는 그레이 컬러는 좀 칙칙해 보이는 색이었으나 실제로 보니 색감이 조금 더 밝고 괜찮아 보였습니다.

다이와 동계 낚시복 DW-3522 착용감

다이와 동계 낚시복 DW-3522 그레이 컬러 M사이즈를 착용한 필자

착용감을 쓰기에 앞서 먼저 필자의 키는 174cm, 몸무게는 70kg 정도 됩니다. 허리 사이즈는 30정도 됩니다. 다이와 DW-3522 M사이즈의 착용감은 상의는 일단 정사이즈라 보여집니다.안에 두꺼운 옷 하나 정도는 껴 입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다이와 동계 낚시복의 문제는 항상 하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의 사이즈가 항상 너무 커서 선택에 애를 먹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하의 사이즈는 상의에 비해 크게 나온 것 같습니다. 기장도 약간 길고 무엇보다 허리나 허벅지 쪽이 사이즈가 펑퍼짐해서 좀 둔해 보이기도 합니다. 바지를 많이 껴 입을까봐 크게 나온 것인지 항상 상의와 하의는 사이즈가 따로 노는 것 같습니다. M사이즈가 이 정도인데 L사이즈를 샀더라면 후회했을 것 같습니다.

당초에는 11월 5일 선상낚시 출조시 개시해보려 했지만 기상 정보를 확인해보니 당일 기온이 영상 17~19도로 이번 출조에 입기에는 너무 더울 것 같습니다. 기온이 10도 초반으로 떨어질 때부터나 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의의 잠금 방식은 지퍼와 똑딱단추로 되어있으며 지퍼 위쪽으로는 벨크로가 있어 추가적으로 지퍼를 가리면서 옷을 여밀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다른 상위 모델에서는 흘러내림을 방지하기 위해 멜빵도 적용되어 있지만 보급형 답게 이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다이와 동계 낚시복 DW-3522 하의 착용샷

하의 핏감을 참고하시라고 조금 더 가가이 찍은 사진을 추가로 하나 더 올려봅니다. 기장이 조금 길고 폭이 펑퍼짐하여 좀 둔해보입니다. 난쟁이가 되어버린 필자의 모습입니다.

다이와 동계 낚시복 dw-3522 그레이 색상 M사이즈를 착용한 필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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